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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에서의 3일 여행: 꼭 해야 할 일 10가지

by 제주다미-story 2024. 12. 7.

캐나다에서의 3일 여행: 꼭 해야 할 일 10가지

 

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로, 놀라운 자연미, 활기찬 도시들, 그리고 다양한 문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. 장엄한 록키 산맥에서부터 매력적인 몬트리올의 오래된 거리까지, 모든 여행자에게 어울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. 하지만 만약 캐나다를 단 3일 만에 여행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?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,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, 도시를 탐험하는 사람 등,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들을 72시간 만에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짧은 여행을 최대한 알차게 만들 수 있는 10가지 꼭 해야 할 활동들을 소개하려 합니다.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여행지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의 여행을 준비하세요!

나이아가라 폭포 (온타리오)

캐나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. 토론토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 폭포는 캐나다를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. 나이아가라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가로지르며, 숨 막히는 경치와 짜릿한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. 캐나다 쪽에서 폭포를 방문하면 가장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호른블로어 크루즈를 타고 폭포와 가까운 곳에서 물보라를 맞아보거나, 폭포 뒤 여행을 통해 폭포 아래에서 독특한 시각으로 폭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 좀 더 조용한 경험을 원한다면 나이아가라 파크웨이를 따라 산책하거나 아름다운 나이아가라 파크 보타니컬 가든을 방문해보세요. 폭포는 밤에 다양한 색으로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, 밤에 가는 것도 멋진 경험입니다. 

구 몬트리올 (퀘벡)

유럽의 매력을 경험하고 싶다면, 구 몬트리올을 방문해보세요. 이 역사적인 지역은 구불구불한 자갈길, 매력적인 상점들, 그리고 놀라운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어 캐나다의 문화적 유산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.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구 몬트리올은 노트르담 대성당과 구 항구와 같은 아름다운 명소가 있습니다. 뤼 생 폴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며 많은 카페와 상점, 미술관들을 둘러보세요. 자크카르티에 광장에서 길거리 공연과 지역 상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. 시간이 있다면 마운트 로얄에 올라 도시의 전경을 감상하고, 푸틴을 꼭 맛보세요. 퀘벡의 대표적인 음식으로, 몬트리올에서 가장 맛있는 푸틴을 맛볼 수 있습니다. 

밴프 국립공원 (앨버타)

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밴프 국립공원을 방문해야 합니다. 캐나다 록키 산맥에 위치한 이 공원은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, 맑은 호수, 그리고 웅장한 산으로 유명합니다. 이곳은 하이킹, 야생동물 관찰, 심지어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자연의 천국입니다. 레이크 루이스는 그 유명한 터키석 색깔의 물로 유명하며, 눈 덮인 산봉우리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. 호수 주변을 거닐거나, 레이크 애그니스 티하우스로 하이킹을 가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또 다른 유명한 장소는 모레인 호수로, 푸른 물과 험준한 산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룹니다. 조금 더 모험을 원한다면 밴프 곤돌라를 타고 설퍼 산 정상에서 주변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토론토에서 문화 탐방

캐나다 최대의 도시인 토론토는 현대적인 명소와 풍부한 역사가 어우러져 있는 도시입니다. CN 타워를 방문해 도시 전경을 감상하거나, 스릴 넘치는 글라스 플로어와 엣지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. 엣지워크는 CN 타워 외벽을 따라 걷는 액티비티로, 아드레날린을 자극합니다. 문화와 예술을 좋아한다면 **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(ROM)**을 꼭 방문하세요. 북미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로, 공룡 화석부터 고대 미술까지 다양한 전시물이 있습니다. 또한 차이나타운, 켄싱턴 마켓,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와 같은 독특한 동네를 탐방하며 다양한 음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씨 투 스카이 하이웨이 (브리티시 컬럼비아)

밴쿠버를 방문한다면, 씨 투 스카이 하이웨이를 따라 드라이브 해보세요. 이 127킬로미터에 달하는 경치 좋은 도로는 태평양, 울창한 숲, 그리고 눈 덮인 산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. 씨 투 스카이 곤돌라에 올라가면 환상적인 바다와 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샤넌 폭포에서 하이킹을 하며 시원한 폭포의 물줄기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. 여유로운 속도로 캐나다의 자연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좋은 선택입니다

 휘슬러에서 온천 즐기기 (브리티시 컬럼비아)

휘슬러는 단순한 스키 리조트 도시가 아니라, 온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. 탐험 후, 자연 온천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. 스칸디나브 스파 휘슬러는 고급스러운 온천 리조트로, 외부 온수풀, 사우나, 증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합니다. 좀 더 모험적인 경험을 원한다면, 요호 국립공원의 러스크빌 폭포에 가보세요. 고요한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. 하루 종일 야외 활동을 하며 지친 몸을 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.

옐로나이프에서 북극광 체험 (북서부 지역)

마법 같은 경험을 원한다면, 옐로나이프를 방문해보세요. 캐나다 북서부의 수도인 이곳은 북극광, 즉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. 8월 말에서 4월까지 북극광을 볼 수 있으며, 맑은 하늘과 외딴 지역에서 환상적인 빛의 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다양한 북극광 투어가 있으며, 도시의 불빛을 피해 한적한 자연 속으로 나가 최적의 관람 경험을 제공합니다. 자연의 가장 경이로운 현상을 목격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.

루이즈부르크 요새 방문 (노바스코샤)

캐나다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루이즈부르크 요새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. 이곳은 18세기 프랑스 요새를 재건한 곳으로, 캐나다의 식민지 시대를 엿볼 수 있습니다. 현지인들은 당시의 옷을 입고, 당시 생활을 재현하며 관광객들에게 그 시대를 생동감 있게 보여줍니다. 요새를 가이드와 함께 투어하며, 당시 프랑스 사람들이 거주했던 집들을 탐험하고, 그들의 삶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. 캐나다의 초기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경험입니다.

프린스에드워드섬의 그린게이블스 탐방 (프린스에드워드섬)

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린게이블스를 방문하세요. 앤 셜리의 고향으로 유명한 이곳은 그린게이블스 유산지에 위치해 있습니다.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이곳에서 앤의 집을 둘러보고,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소설 속 배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. 그린게이블스 외에도 프린스에드워드섬은 아름다운 해변, 경치 좋은 해안도로, 그리고 매력적인 마을들로 가득 차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.

몬트리올에서 푸틴 맛보기 (퀘벡)

캐나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인 푸틴을 맛보세요. 푸틴은 프렌치 프라이에 치즈 커드와 그레이비를 얹은 캐나다 전통 음식입니다. 퀘벡의 몬트리올이 푸틴의 본고장으로, 다양한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. 푸틴은 고전적인 맛도 좋지만, 풀드포크나 베이컨을 추가한 다양한 변형도 즐길 수 있습니다. 캐나다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.

캐나다는 광활하고 다양한 나라로,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합니다. 단 3일 만에 나이아가라 폭포의 자연 경이로움, 구 몬트리올의 역사적 매력, 밴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모험, 문화, 휴식이 모두 가능한 이 여행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세요!